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ARC그룹과 미국 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RC그룹은 2015년 창립한 자산운용 기업으로 미국 뉴욕을 비롯해 멕시코, 두바이, 상하이, 인도, 싱가포르 등 14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피씨엘은 ARC그룹이 보유한 미국 현지 바이오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업체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공동 추진 등 다각도 협업을 추진, 피씨엘 다중 진단 IVD 제품 관련 사업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소연 대표는 “글로벌 기관 투자 유치 및 유망 바이어 발굴, 기술 협력 강화 등 성공적이고 신속한 미국 현지 시장 진출 성과를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의료기기 관련 인증 정보 획득과 더불어 철저한 진출 전략을 펼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