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 개소
2023.05.11 17:20 댓글쓰기


부산부민병원(원장 최창화)은 최근 ‘특수치료내시경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향후 췌장·담도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최창화 병원장, 소화기내과 송철수 명예원장, 소화기내과 김형욱 의무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부민병원은 췌장·담도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 및 염증성 장질환 진단을 위해 캐논의 Infinix-i ERCP+와 올림푸스의 내시경초음파 및 소장내시경, 메드트로닉의 Pillcam SB3 캡슐내시경을 도입했다.


이번 특수치료내시경센터 개소로 부산부민병원은 총담관담석 제거, 담즙배액술, 췌장담도암 진단, 내시경초음파 유도하 배액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욱 의무부원장은 “특수치료내시경센터 개소로 소화기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검사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창화 병원장은 “대학병원급 최고 장비를 통해 췌장·담도 전문 소화기내과 의사가 지역 주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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