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최근 건국대 축제 ‘일감호 축전’에 참여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스에서는 건국대병원 CPR 사내강사와 교육팀 직원 등 9명이 나서 1대 1 CPR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건국대 학생 및 축제 참가자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시간 측정 피드백 장치로 흉부 압박 속도, 깊이 등이 적절한지 참여자 스스로 평가하며 실습하고, 연습대를 이용한 게임 등을 진행했다.
게임 후 점수가 우수한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응급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다”며 “건국대병원 CPR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