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건진 결과, 이제 영상으로 상담"
상담간호사 설명 서비스 첫 운영…문자‧전화 방식 탈피
2023.06.01 09:36 댓글쓰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검진결과를 문자나 전화를 통해 전달받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담간호사가 고객과 함께 스마트폰 모니터를 보며 상세하게 건강검진 결과를 설명하고 상담까지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비대면 영상 솔루션인 ‘비디오헬프미(Video help.me)’를 통해 이뤄진다.


비디오헬프미’는 별도 설치 없이 고객에게 링크를 전송하고 고객은 영상 상담 버튼을 클릭, 대화방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영상 상담이 가능한 클라우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검진 고객 중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면 간호사가 전화로 상담을 안내했지만, 고객이 검진결과서를 당장 갖고 있지 않은 사례가 많아 꼼꼼하게 안내 받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본인 검진결과서를 상담간호사와 함께 보며 실시간 영상 으로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기존 상담 방식을 보완해 고객에게 좀더 편리하게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이번 영상 상담 솔루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환자경험을 통한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질 향상으로 환자중심병원 및 스마트병원 의료 인프라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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