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랩, 국책과제 2건 수주…5년 82억 지원
시장주도형 K-센서기술과 CMV 진단기술·제품화 연구
2023.06.02 10:11 댓글쓰기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대표 장욱진·장평주)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서 지원하는 국책과제 2건에 대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스랩은 향후 5년간 총 2건의 국책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약 82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분자진단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연구과제는 2023~2027년까지 5년간 지원하는 시장주도형 K-센서기술 개발사업이다. 


동국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분자진단용 광센서 및 전기센서 기술 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한다.


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단 지원우수성과 연계 후속지원인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2023~2025년까지 3년간 지원하는 과제다.


포항공과대학교, 가톨릭의과대학교와 함께 범부처의료기기 우수연구 성과 기술로 선정된 신기술을 적용한 CMV 진단기술 및 제품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스랩은 분자진단 관련 효소 및 진단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로 2건의 정부연구과제를 통해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 및 CMV 진단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스랩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이번 연구개발을 추진해 2건의 주관ㅍ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추가적인 R&D 파이프라인도 확보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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