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우승훈 교수, ‘충의 학술상’ 수상
2023.06.05 15:41 댓글쓰기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열린 ‘제1회 충남의사의 날 및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충의(忠醫) 학술상‘을 수상했다.


’충의 학술상‘은 지난 1년 간 충남지역에서 가장 학문적인 업적이 뛰어난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우승훈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망라해 학술 잡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피인용지수(IF) 10점 이상의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우 교수는 진료 및 연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최근 ‘두경부 초음파’라는 초음파 교과서를 대표 집필하는 등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갑상선 분야에만 머물러 있던 초음파 영역을 침샘과 임파선, 다양한 두경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새로운 제안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학술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고난이도 수술 및 암 치료의 중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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