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가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흉부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ACTI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학회에서 초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 'ClariCT.AI'와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 'ClariPulmo' 등을 전시해 제품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면서 고객들과 협력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세계 최초 AI 기반 초저선량 CT 잡음 제거 솔루션 'ClariCT.AI' 국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런천 심포지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남주강 교수의 흉부 CT 임상시험 연구 결과 발표도 소개, 솔루션 임상적 가치를 알렸다.

김종효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회로 국제학회 전문가들에게 클라리파이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료방사선 저감을 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환자 방사선 안전과 진료 혜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