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교병원은 이창형 병원장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해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창형 병원장은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위해서라도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승미 대구의료원장과 김명섭 대구굿모닝병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