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최용수 원장, ‘마일스톤 어워드’
2023.07.04 11:35 댓글쓰기


청담 우리들병원 최용수 원장이 ‘경추 인공디스크치환술 500례 달성’이라는 세계적 기록을 세우며 미국 의료기기 회사 센티넬스파인의 ‘마일스톤 어워드(Milestone Award)’를 수상했다.


최용수 원장은 지난 10년 간 내시경 수술, 척추관협착증 수술, 척추 유합술 등 6000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시행한 척추 분야 권위자다.


특히 이번에 달성한 ‘경추 인공디스크치환술 500례’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수치로, ‘마일스톤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최용수 원장은 “마일스톤 어워드는 환자들이 고통과 마비로부터 벗어나 일상을 되찾도록 전념해온 노력의 결실이자 앞으로 새로운 다짐을 새기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절망적인 모습으로 걷지도 못하던 많은 환자들이 다시 걷고 뛰며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티넬스파인(Centinel Spine)은 경추 및 요추 질환 수술 의료기기를 개발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인공디스크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세계적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척추유합술에 참여해 성공적인 재기를 도왔으며, 브라이언 게이, 로리 사바티니 등 많은 세계적 운동선수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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