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9월 19일 본‧지원 1급(실장), 2급(부장)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상 1차적 위험요인 발굴‧평가 및 사전통제활동을 수행할 현업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인 CFO 문호승 감사교육원장을 초빙해 ▲내부통제 강화 배경과 필요성 내부통제 목적 ▲내부 통제의 책임자와 역할 ▲내부통제 실패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심평원은 지난 1일 내부통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4일 원장과 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데 이어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내부통제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규정 및 매뉴얼 제정 등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힘쓰면서 전(全) 부서 리스크 발굴과 통제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와 사전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이어가 국민 신뢰를 지속 유지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