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 협력병원인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은 최근 소화기내과 의료진을 추가 영입하고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14만례를 바라보고 있는 참조은병원 소화기내과 위·대장내시경 시술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ESD, 용종절제술 EMR이 가능하다.
7개 진료실과 5개 내시경 검사실, 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체계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특히 소화기질환 진단부터 내시경적 치료와 시술 등 당일 내원, 당일 검사, 당일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대학병원급 최신장비도 강점이다. 새로 도입한 올림푸스 ‘EVIS LUCERA 290’은 밝고 선명한 HD 고해상도 이미지는 검사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거리에 따른 초점 변화가 가능한 듀얼 포커스(Dual focus) 기능으로, 발견되기 어려운 병변 및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조직까지도 진단할 수 있다.
CO2 삽입 검사는 참조은병원 소화기센터의 경쟁력이다. 대부분 병원들이 내시경검사 시 자세한 관찰을 위해 공기를 주입해 장기를 팽창시켜 검사한다.
하지만 참조은병원은 공기 대신 체내 흡수가 빠른 CO2를 삽입, 복부 통증이나 불편감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윤상필 소화기센터장은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시스템을 통해 위장질환부터 간담췌질환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