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마이크로의원장, 3개학회 합동심포지엄 강연
고난도 진단 '흉곽출구증후군' 진단·치료법 등 소개
2024.06.05 14:04 댓글쓰기

김상수 마이크로의원장이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미세수술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2024 합동심포지엄에서 '흉곽출구증후군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김 원장이 최근 2년간 진행한 흉곽출구증후군 수술 임상증례 72건을 분석해 수술적 치료가 적합한 환자 진단과 선별 가이드, 그리고 증상 유형별 수술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가이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김 원장은 "흉곽출구증후군은 MRI와 같은 첨단 진단 장비로도 진단이 불가능한 특성이 있는 질병이다. 많은 환자들이 흉곽출구증후군을 원인 불명 통증으로 오해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강연을 토대로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진단법과 효과적 치료법이 임상에서 더욱 공유 및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상수 마이크로의원장은 원광대병원장, 원광대산본병원장, 원광대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김 원장이 직접 개원해 흉곽출구증후군, 편마비 환자 신경이식수술과 상완신경총 등 미세신경 수술과 수부 스포츠손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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