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구인·구직 새 패러다임 '데일리메디닥터'
8월 중순, 고품격 채용정보 서비스 제공…병·의원-의사, 신뢰도·만족도 제고
2024.08.09 05:41 댓글쓰기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 등으로 의사 채용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대폭 늘어나는 대학병원 교수직을 비롯해 전문의 채용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진료현장의 폭발적 수요가 예상된다. 


물론 의대교육 질(質) 담보,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 해소 등 여러 정책적 문제들이 산적하지만 수도권 및 지역 병원들의 의사 채용은 급증할 것이라는 명제에는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결국 병원 입장에서는 전문의들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의사 개인은 급여 조건과 복지 등 안정적 인프라가 보장된 양질의 채용 정보를 구하는 게 더욱 중요해진 셈이다. 


의사 채용정보 격차로 부작용 많은 상황 개선 


과거 의료계 구인구직은 의사 선후배 동료들이나 출신학교, 수련병원 위주로 채용이 이뤄지는 관례가 존재했다. 하지만 최근 변화무쌍한 정책 환경 탓에 이러한 분위기에도 지각변동이 감지된다. 


특히 현재 의사 채용시장의 폐쇄성 탓에 피해 사례도 속출했다. 봉직의들은 사무장병원 취업에 연루돼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 등도 적잖게 목격됐다. 


정보가 없거나 부족한 경우는 물론 충분한 실력을 갖춘 전문의도 좋은 채용 정보를 놓치기도 일쑤였다. 그만큼 실력과 상관없이 정보나 운에 채용을 맡겨야 하는 사례도 다반사였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에 가담 후 범죄에 지속 연루돼 빠져나오지 못하고 곤욕을 치른 사례도 목격돼 의사 채용 정보 폐쇄성의 많은 문제들이 제기된 바 있다.


그 만큼 공인된 의사 구인, 구직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의사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데일리메디닥터' 의사 채용 격차 해소 


보건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가 8월 중순경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메디닥터'는 이 같은 의사 채용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탄생했다.


20년 간 정론직필을 기치로 내걸고 국내 보건의료 문화를 선도하며 오랜 세월 의료현장 소식을 전했던 만큼 높은 신뢰성도 담보된다.


데일리메디는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종합병원, 중소병원, 개원가에 이르기까지 국내 병원계 및 의원급 종사자들이 구독하는 국내 최대 보건의료 전문매체다. 


페이지뷰 일평균 약 8~9만건 이상, 월평균 150만건 및 1일 평균 방문자 5만여 명 등 약 10만~12만여 명의 구독자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한다.  


데일리메디 사이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데일리메디닥터'는 병·의원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구인 구직 사이트를 구축했다. 


의사 채용 공고부터 전공의, 전임의 초빙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총망라했다. 특히 쉽고 안정성 높은 채용정보 시스템을 통해 단계적으로 국내 의료계 구인구직 패러다임을 바꿀 예정이다. 


적재·적소·적시 채용 서비스…연간 회원 푸짐한 혜택 제공


"의사 선생님, 채용정보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세요!"


데일리메디닥터는 전국 의료기관들의 의사 채용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칭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의료시장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인력 채용이 활발하지만 이런 정보를 한 데 묶어 허브 역할을 하는 채용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했다.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데일리메디닥터'는 이용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검색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채용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의사 구인구직 사이트다.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회원제 운영 


'데일리메디닥터' 특징은 회원제로 운영돼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공인된 기관에서 신분 인증 절차를 거친 의사 회원들에게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의사회원들을 위한 '이력서 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신의 이력서를 한 번 등록해 두면 구직을 원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다.


안전한 채용환경 구축을 위해 등록정보에 대한 사전 및 사후 모니티링을 실시하며, 부적절한 정보에 대해선 신속한 개선 조치를 통해 질(質) 관리에도 집중한다. 


특히 의대생도 회원 가입이 가능토록 준비할 계획이다. 가입 이후 의사면허 취득으로 자격변경 신청을 원한다면 관리자 인증 등의 절차를 걸쳐 의사 회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세 종류 채용관 운영…의료기관 상황 맞게 활용 가능


데일리메디닥터는 세 가지 종류 채용관을 운영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비용이나 노출 위치 및 방식에 따라 ▲베이직 채용관 ▲프리미엄 채용관 ▲VIP 채용관으로 나눠지는데, 의료기관 채용 계획 및 예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비용도 저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 섹션인 베이직 채용관에 비해 프리미엄, VIP 채용관 이용 시 구인 정보가 보다 상단에 위치하며 구직자에게 전달되는 정보도 더 많다. 


수시로 의사 채용공고를 내야 하고 높은 게시 효과를 누리길 원한다면 상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다. 


특히 데일리메디닥터의 채용 공고는 데일리메디 뉴스 사이트에도 함께 게시돼 가입 회원 외에도 다양한 보건의료계 분야 뉴스 독자들에게도 노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데일리메디닥터'는 의사 구인구직 정보 외에도 차후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 정보, 병의원 임대분양, 그리고 의사 매칭 등 헤드헌터 기능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순범 데일리메디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의료계 정보와 네트워크가 투영된 '데일리메디닥터'는 앞으로 의사 구인구직 시장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사 회원들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메디닥터'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동안 데일리메디에 애정을 보내준 의사 독자분들에 대한 감사 표시 일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의사회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고급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병원에서 의사 구인 등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인도 해당 병원을 대표해 별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댓글 1
답변 글쓰기
0 / 2000
  • 홈피 09.02 14:22
    홈피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오픈은 언제?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