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운영 중인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최근 ‘2024년 제1차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업총괄책임자 :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9월 5일(목) ‘2024년 제1차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및 성공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인허가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관련 정보 제공 및 종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 필요성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소개 및 미래를 향한 로드맵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의료데이터 플랫폼 지원 성공사례 및 창상피복재 개발 △이명 디지털 치료 기기 소개 및 형성평가 지원 사례 등 의료기기 개발 관련 강의들이 발표됐다.
이어 기업교류 시간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과 센터 내외의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사업책임자인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을 맞춤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가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조성한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