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료 취약지 인력 교육"
산청군보건의료원·거창적십자병원·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참여
2024.09.20 10:02 댓글쓰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경남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공동 주관으로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 거창적십자병원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 주제는 ▲급성 의식변화 환자 응급간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상황시 체계 구성이었으며 해당 주제에 따라 경상국립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팀장 및 책임간호사가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환자 사례 소개, 응급상황 업무 체계 설명, 기관 내 삽관 보조 실습까지 포함한 현장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지난해부터 응급의료 취약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실무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역량을 키워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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