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심장‧10월 23일 뇌졸중 건강강좌
경상국립대병원, 세계 심장의 날‧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개최
2024.09.24 17:42 댓글쓰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또한 다가오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10월 23일에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 건강강좌에서는 강민규 순환기내과  교수(심혈관센터장)의 ‘고혈압 예방과 관리’, 순환기내과 김한결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예정됐으며, 해당 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 앞에서는 건강강좌 시작 전(前)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에 대한 ▲전문간호사 일대일 건강상담 ▲혈압과 혈당 무료 측정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관련 교육 책자가 배부될 예정이다.


고진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2022년 발표된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지만 생활 방식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심혈관질환에 대한 유익한 강좌를 마련해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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