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병원장 신상하)이 4년 연속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위상을 알렸다.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평가결과 우리들병원은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첫 평가 이래로 4년 연속 100대 순위권 진입을 이뤄냈고, 올해는 전년도 99위보다 5계단 상승한 94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국내 병원 중 유일한 척추 전문병원이다.
올해 가장 스마트한 병원은 1위 클리블랜드 클리닉, 2위 메이오 클리닉, 3위 존스 홉킨스 병원, 4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5위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등 미국 병원들이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18위), 서울대병원(60위), 서울아산병원(65위), 우리들병원(94위), 분당서울대병원(96위), 아주대병원(98위) 등 6곳이 10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104곳, 독일 27곳, 영국 22곳, 이탈리아 21곳, 프랑스 20곳, 한국 15곳 순으로, K-의료의 저력을 입증시켰다.
우리들병원은 최소침습, 최소절개, 원인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42년간 척추 한 분야에만 매진해 온 척추 전문병원이다.
90년대 초반 내시경과 레이저를 도입한 혁신을 시작으로 많은 첨단 기술을 연구 발전시켜 척추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인정을 받아왔다.
신상하 병원장은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척추 치료기술 발전과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