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심평원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를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제도화한 2022년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우수기관 품질인증을 위한 선정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활용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대상인 679개 행정‧공공기관 중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기관은 심사평가원을 포함한 8개 기관(1.1%)만 해당하며 이는 품질인증 지표별 집중 점검과 품질 활동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다.
이기신 심평원 ICT전략실 실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국민들이 양질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