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2024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대균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별 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5년 사업 방향성과 이를 위한 권역호스피스센터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균 센터장은 “생애말기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내년 사업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지정 이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전문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