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공공·지역·필수의료 확충이 중요 과제"
李대통령, 오늘 현장 간담회···"의정사태기간 응급의료진 고생 많았다" 격려
2025.09.29 19:41 댓글쓰기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29일 이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응급의료현장 간담회'에서 "최근 2~3년 간 의료대란 과정에서 여러분이 마음고생, 몸 고생이 많았다"고 밝혔다.


"체감하기로는 응급실 뺑뺑이 항의·제보 등 많이 줄어"


이 대통령은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해 "현상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체감하기로는 항의나 제보 등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아 조금 개선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공공의료 비중이 매우 부족하지만 의료보장 체계는 전세계 으뜸으로, 국민이 느끼는 의료혜택은 상당하다"며 "이는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이 기반이 됐다는 얘기도 타당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당장은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필수의료 확충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브리핑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응급실 뺑뺑이 해법으로 중증·필수의료 네트워크,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급의료자원 배분·수용 시스템 강화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들은 전공의 사직 이후 지방 인력난, 보수 격차로 인한 충원 어려움, 간호인력 정원 부족 등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공공의료원 손실, 정부 지원 규모 및 방안 등을 질의하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대안 마련을 지시했다.



 


29 ' ' " 2~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