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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건전비뇨의학과(대표원장 김명)가 개원 11개월 만에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SNU건전비뇨의학과는 그동안 ▲전립선 수술 1730례 ▲방광 수술 132례 ▲음경 및 요도 수술 31례 ▲요로 결석 수술 110례 ▲고환 수술 20례 등 다양한 비뇨기계 수술을 시행해왔다.
특히 전체 수술 중 약 85%가 전립선 질환으로 병원이 전립선 특화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MRI(자기공명영상) 연동 표적 조직검사를 통해 856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확진했다. 이는 개원 6개월 만에 수술 1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정밀 진단에서 전문성을 입증한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SNU건전비뇨의학과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4명이 의기투합해 대학병원급 진료 서비스 제공을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뇨의학과 개원 병원 중 국내 최초로 3테슬라 자기공명영상(MRI) 및 64채널 영상화단층활영(CT) 장비를 도입 진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3~4개월 대기하던 MRI 연동 표적 전립선 조직검사를 하루 만에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진료체계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홀렙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리줌) ▲워터젯 로봇수술(아쿠아블레이션) 등 최신 전립선 치료를 당일 시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명 대표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수술 2000례라는 성과를 이룬 것은 병원 모든 구성원들이 전립선 진료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 환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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