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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이 ‘메드트로닉 휴고 로봇수술’ 교육을 일부 담당하게 된다. 휴고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제 수술 현장을 참관 기회 제공을 통해서다.
메드트로닉은 제주한라병원을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지난 18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곳 병원은 실제 수술 사례를 바탕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로봇 수술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휴고는 외과 수술 분야 노하우가 집약된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20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 수술용 에너지 기구 ‘리가슈어’ 등 메드트로닉의 복강경 기구들을 별도 연결 장치 없이 결합해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2024년 승인 후 2025년부터 자궁절제술, 췌십이지장절제술, 난소나팔관 절제술, 대장 절제술, 골반림프절 절제술 등 다양한 고난도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5개 대륙, 3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70건 이상의 독립적인 임상 논문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드트로닉이 ‘교육 허브’를 제주도 소재 의료기관에 지정한 것은 로봇수술 역량이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드러낸다는 시각이다.
실제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월 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서 두 번째로 메드트로닉의 최신 로봇 수술 시스템 ‘휴고’를 도입, 이를 기반으로 ‘휴고 로봇 내시경 센터’를 개소했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이사장은 “이번 ‘휴고 로봇수술 참관 교육 허브’ 지정은 응급, 중증, 필수의료 진료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해 온 제주한라병원의 위상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결과”고 소개했다.
그는 “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제주의 의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아시아 지역 내 로봇 수술의 저변 확대를 주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는 “이번 지정은 로봇 수술 시스템의 임상적 활용과 저변 확대에 있어 한국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을 향한 메드트로닉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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