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 의료데이터안심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데이터안심구역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수요 미개방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건양대병원을 포함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과기부는 최근 실무협의체를 통해 데이터안심구역 간 클라우드 기반 연계 방안과 고도화 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건양대병원은 의료 분야 미개방데이터 활용 확대 기관으로 참여했다.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안심존은 의료영상, 임상, 멀티모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하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 연계 체계와 고성능 GPU 분석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현장 방문 중심의 분석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연구자와 기업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등 대규모 의료 AI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산·학·연·병 협력을 확대해 데이터 기반 의료 AI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김종엽 의료데이터연구단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의료데이터 기반 AI 연구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데이터안심존을 중심으로 의료 AI 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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