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이송 정보 연계”
“정보 공유로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응급진료 제공 기반 마련”
2026.06.29 06:09 댓글쓰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응급이송 정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기관에서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진료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를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강원권 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둔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응급이송 정보연계 개선사업을 벤치마킹해 추진됐다. 


기관 간 응급환자가 연계될 때 표준화된 이송서식을 활용해 환자의 인적사항,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물 정보, 이송 전 발현 증상 등 응급진료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고, 응급실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적절한 진료와 응급처리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의료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인천세종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료원은 금년 6월부터 관내 주요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우선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들을 대상으로 표준 이송 서식지를 배포하는 등 초기 연계 사업 체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서울의료원 박현경 공공의료본부장은 “서울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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