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국약품이 연구개발(R&D) 투자와 신제품 출시를 앞세워 심혈관계(CV)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안국약품은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페바로젯’에 이어 CV 영역서 성장 축을 마련했다.
레보살탄플러스는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로 고위험 고혈압 환자 치료 옵션으로 개발됐다.
레보살탄플러스는 목표혈압 달성이 쉽지 않은 환자,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고혈압 환자, 기존 2제 요법만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고혈압 치료는 단순한 혈압 조절을 넘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6 고혈압 진료지침에서도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목표 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강화하고, 초기 단계부터 2제 또는 3제 병용요법과 단일정복합제(SPC)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여러 계열 항고혈압제를 조기 병용해서 목표혈압 도달률을 높이는 동시에 복용 약제 수를 줄여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치료 관성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레보살탄플러스는 이 같은 치료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다. S-암로디핀, 발사르탄, 인다파미드 세 가지 성분을 하나의 정제에 담은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다.
제품은 2.5/80/1.25mg, 2.5/160/1.25mg, 2.5/160/2.5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환자의 혈압 수준과 치료 단계에 맞춘 처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분 조합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발사르탄은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 약물로 혈압 조절과 함께 신장 및 심혈관 보호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가 축적돼 있다.
S-암로디핀은 칼슘채널차단제(CCB) 성분으로, 기존 암로디핀의 혈압 강하 효과를 유지하면서 말초부종 등 일부 이상반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인 인다파미드를 더해 혈압 강하 효과를 보강했다.
안국약품은 레보살탄플러스를 통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페바로젯 등 기존 CV 제품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복약 부담을 낮추고 치료 지속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장기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치료에서 강화된 목표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D) (CV) . .
3 8 . C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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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30/80mmHg , 2 3 (S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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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1.25mg, 2.5/160/1.25mg, 2.5/160/2.5mg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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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CCB)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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