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시간 단축을 통한 환자 부담 경감이 임상 현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강남베드로병원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최근 3개월간 원내에서 시행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기록을 분석한 결과, 건당 평균 수술 시간과 생리식염수(Normal Saline) 사용량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77건 분석 결과, 수술 1건당 평균 소요 시간은 18.2분, 평균 생리식염수 사용량은 1227ml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수술의 약 80%는 생리식염수 사용량이 1000ml 이하를 기록하는 등 기존 사용량 대비 크게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월별 지표 역시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 9월 평균 수술 시간은 16.6분으로 7월과 비교해 약 2.6분 단축됐으며, 같은 기간 생리식염수 사용량도 약 15.7% 줄었다.
척추내시경 수술에서 생리식염수 관류는 수술 시야 확보와 세척, 감염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통상 분당 60~80ml가 투입되므로 수술 시간이 늘어날수록 식염수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따라서 두 지표 감소는 곧 수술 효율성 증대를 입증하는 핵심 척도로 꼽힌다.
수술시간 단축은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 회복과 예후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척추 수술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임상 현장에서는 정밀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연 요소를 없애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수로 지목돼 왔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안전성과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3D 내시경과 뇌수술용 의료 로봇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의료진 술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수술 환경을 정비해 왔다. 병원은 향후에도 주요 진료 과정을 추적·관리해 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불필요한 수술 시간 단축은 환자 안전과 회복을 돕는 핵심 요소로 고령 환자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서 진료 질(質)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3 , (Normal Saline) 4 .
77 , 1 18.2, 1227ml .
80% 1000ml . . 9 16.6 7 2.6 , 15.7% .
, .
60~80ml . .
. , .
3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