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급여정보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입원생활비 지원 관련 정보 제공…서울·충남 신청자 증가
2026.10.29 10:19 댓글쓰기



서울특별시・충청남도 입원생활비 신청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요양급여내역 정보를 정부와 지자체에 제공,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보공단은 위기가구와 위기아동,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찾기 위해 요양급여내역 정보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고독사위기 대응시스템과 연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에는 근로취약계층 입원생활비 지원 대상자를 찾을 수 있도록 입원진료자 정보(성명·주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이를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서울시 지원 신청자는 2024년 8.5%, 2025년 8.7% 늘었으며 충남은 2024년 대비 2025년에 22.6% 증가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신청자는 서울 2만4770명, 충남 1169명에 달한다.


공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제3자 자료제공 심의 절차를 거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전달하며 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복지위기계층 발굴을 지원해 어려움이 있는 국민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며 “보건의료정보 활용을 넓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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