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용 교수, 크론병 내과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 참여
대한장연구학회(KASID) 부위원장으로서 진료지침 마련 기여
2026.11.03 09:40 댓글쓰기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은 소화기내과 신승용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대한장연구학회(KASID) ‘2026 크론병 내과적 치료 가이드라인’이 최근 발표됐다고 2일 밝혔다. 


신 교수는 대한장연구학회 가이드라인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진료지침 개발과 집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디에서나 만성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염증이 반복되면 장이 좁아지는 협착이나 장과 다른 장기 또는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기는 누공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생물학제제와 소분자 약제가 도입되면서 크론병 치료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환자 질병 상태와 특성은 물론 약제별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진료지침은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와 국제 진료지침을 체계적으로 검토, 개발됐다. 기존 항염증제와 면역조절제부터 최신 생물학제제 및 소분자 약제까지 약물치료 전반에 대한 근거 중심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약제 허가사항과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해 국내 의료진이 환자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승용 교수는 “이번 진료지침이 국내 의료진의 합리적인 치료 결정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크론병 환자들 치료 성적과 삶의 질(質)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1 (KASID) 2026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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