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운영
2024.08.18 12:06 댓글쓰기


마리아병원이 오는 25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난자 냉동’과 ‘배아 냉동’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국내 최초의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지금 저장소’를 운영한다.


‘지금 저장소’는 2030 세대가 상황에 맞춰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난자 냉동’ 및 ‘배아 냉동’이라는 건강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응원과 공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특히 현재 저출산 해법으로 비교적 널리 알려진 ‘난자 냉동’뿐 아니라 부부가 미리 배아를 만들어 냉동해두는 ‘배아 냉동’ 개념을 함께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는 ▲지금다이브 ▲지금레시피 ▲지금사진관부터, 미래를 위해 저장해야 할 가치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지금 저장소 ▲지금상담소 다채로운 공간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금사진관’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지금상담소’에서는 의사와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여성건강 문제에 고민을 나눌 수 있다.


지금 저장소 팝업스토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평일 기준 11시 ~20시, 주말 기준 10시~19시까지 운영된다. 


임태원 경영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난임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기여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난임 전문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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