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병원(이사장 구자성)은 최근 좋은강안병원 강당에서 큐슈대학 및 후쿠오카대학 재학생을 초청해 간담회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16회 '부산-후쿠오카포럼'에서의 부산 측 제안으로 한국인 학생과의 교류, 주요 기업 견학 등이 이뤄졌다.
행사는 좋은병원 소개 및 상호 인사와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좋은강안병원 본관 외래, 신관 건강증진센터, 안과센터, 유방센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자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 시대에 발맞춰 환자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대학생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부산-후쿠오카를 초광역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