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족부 전문가 안지용 교수 영입
2024.11.12 11:36 댓글쓰기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족부 및 족관절 전문가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 교수가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지용 진료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임상교수,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임상부교수를 거쳐 조교수를 역임했다. 2023년부터 하버드의대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2024년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 ‘Grant Winner’로 선정돼 33년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하버드의대와의 공동연구에서 주저자로 역할을 수행했다. 


미국 족부족관절 교과서 및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족부족관절학 2판의 저자이기도 하다.  


안지용 과장은 앞으로 서울부민병원에서 무지외반증, 발목골절, 발목연골손상, 스포츠 손상, 편평족 및 요족, 당뇨발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수행한다.


더불어 미국 하버드의대 최대 교육병원인 메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협력관계를 통해 최소침습수술, 3D 프린팅, 인공지능(AI)접목 등 최신 수술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하용찬 병원장은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오랜 기간 대학교수를 역임한 안지용 과장 영입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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