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진료예약 플랫폼 굿닥(대표 진석)이 김해시 아이사랑 플랫폼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협력을 위해 굿닥은 김해시, 김해시의사회, 인제대학교 클로잇, 삼성아동병원, 서울새싹병원, 진영새싹병원, 한솔요양병원 등 7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굿닥은 인제대학교와 함께 전반적인 플랫폼 구축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 측은 계획 중인 플랫폼 개발 내용들에 대해 ‘소아 진료 오픈런 방지’와 같은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 의료체계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낼 계획이다.

또 시자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적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 기회인 만큼 ‘생애주기 별 디지털주치의’라는 굿닥 주력사업 비전을 반영하고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굿닥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역시 최선의 역량을 다해 집중하면서 나아가 더 나은 환경, 한층 편리한 디지털 의료시스템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