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은 최근 인터벤션센터에 영상의학과 전웅배 과장을 초빙해 11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웅배 과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임의,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임상조교수 및 기금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인 다양한 배액술과 중심정맥관 삽입, 혈액투석루 재개통술 등 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포함한 여러 시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분야는 빠른 발전을 보였으며, 최소 침습 치료와 정밀의료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문 의료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전웅배 과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최창화 병원장은 “우수한 인터벤션 인재를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