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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 석고치료사
(54)가 최근 대한석고치료사협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
대한석고치료사협회는 석고 치료사의 인적관리, 교육, 근로조건 개선 활동뿐 아니라 석고 치료 시술에 대한 연구 및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는 단체로, 1981년 설립됐다.
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 개원과 동시에 입사해 현재까지 정형외과 석고치료실에서 근무 해왔다.
특히 30년 이상의 골절환자 깁스(Gips) 경력과 석고치료사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단독 집필한 ‘부목 및 석고붕대’ 서적을 집필해 발간 예정이다.
서적은 동영상을 포함해 각종 석고치료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기재돼 협회 회원은 물론 정형외과 전공의,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깁스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철 신임 이사장은 “지속적인 회원교육을 통한 협회 발전은 물론 석고치료사의 국가자격증 전환을 위해 임원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