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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 경기도의료원은 입원환자 및 가족들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원 도우미 등이 입원환자를 돌보면서 간병까지 함께 제공하는 제도다.
의료원은 6개 병원의 통합서비스 병상 비율을 올해 62%에서 2020년 66%, 2021년 67%, 2022년 81%로 늘릴 계획이다.
수원병원의 경우 올해 159개 전체 일반병상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할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간호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