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아이콘 도입 기념심포지엄 성료
2019.02.24 15:5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김세혁)는 지난 22일 별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아이콘 도입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콘(ICON)은 방사선 수술장비인 감마나이프의 최신 모델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총 6개 국내 대학병원 전문의들이 참여했다.


김무성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이콘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이용한 혈관과 기능장애 치료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이용한 뇌종양 치료 등 3개 섹션별 10개 연제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 최초, 국내에서는 다섯번째로 아이콘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혁 센터장은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의를 모시고 최신 지견을 비롯해 그 동안의 치료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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