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COPD 적정성평가 1등급
2019.02.22 11: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6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 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평가는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더 심각한 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편 만성폐쇄성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질환이다. 증상은 만성적·진행정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고, 40세 이상의 남자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