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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뉴고려병원 백민우 명예원장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 신임 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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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교통사고 환자 진료비를 심사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비영리 공공기관이다.
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백민우 신임 위원장은 2011년 이후 신경외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자보심의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자보심의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 됨에 따라 향후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진료비 심사조정된 사건에 대해 합리적인 분쟁조정이 기대된다.
한편 백민우 위원장은 1973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 왕실신경연구소 및 일본 도호쿠대학 코난병원 혈관내치료학 임상교수를 지낸 바 있다.
부천성모병원 병원장,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