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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에이치플러스
(H+)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장은 최근 이디오피아 현지 병원에서 나눔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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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진료는 6.25전쟁 참전국 중 이디오피아의 경우 이상환 과장 단독으로 펼쳐졌다.
이 과장은 간암동맥색전술과 투석혈관치료, 근골격계색전술, 뇌혈관조형술 등 20여건의 시술과 진료를 주관했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색전술’ 의 시범시술도 전개했다.
이상환 과장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이디오피아 환자들에게 의학적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강화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