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케토프로펜이 함유된 안티푸라민 케토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첫 번째 자체 개발의약품으로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브랜드 제품이다.

안티푸라민 케토는 케토프로펜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를 빠르게 통과하고 환부에 직접 진통.소염 작용하여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제품이다.
 

안티푸라민 케토는 카타플라즈마 중 케토프로펜과 플라즈마중 케토프로펜 30mg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케토 두 가지 제형중 밀착력이 우수한 플라스타는 손목, 무릎, 관절 부위와 같은 좁은 부위, 피부친화력이 우수한 카타플라즈마는 어깨, 허리, 근육부위와 같이 넓은 부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티푸라민 브랜드는 현재 10여 개의 다양한 제형으로 발매되고 있으며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티푸라민 제품이 추억 속의 오래된 브랜드가 아닌 친숙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보혜 기자 (bohe@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