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가 지난 11월24일 서창석 병원장 집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의료연대본부는 “병원 내에서 서창석 병원장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작금의 파업이 자신 때문이라는 자각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창석 병원장 취임 후 서울대병원에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지만 병원장은 해결도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연대본부는 간호사 탈의실 몰래카메라 사건 및 병동 CCTV 강제 설치, 비정규직 부당해고 등의 문제를 놓고 병원 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