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2018 메디컬 코리아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대구로병원은 혁신적인 선진의료시스템과 최첨단 장비, 최신 시설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중증질환 치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 서부지역 유일의 권역응급중환자실 운영, 입원환자 심정지 예방을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 아시아 최초 휴메디큐 장착 하이퍼아크트루빔 등 첨단 암 치료기 도입 등을 통해 중증환자 생존율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대구로병원 한승규 원장은 “중증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