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21일 프로농구팀 고양 오리온스(단장 박성규)와 의료지원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시구-시투 행사가 진행됐고, 하프타임 시간을 이용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이벤트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일산백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선수단의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 기간 중 관람객들의 응급상황 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서진수 원장은 “꾸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14년 시즌부터 고양오리온스와 함께 진료지원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관리과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