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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창식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녹내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
김창식 교수는 1986년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 충남대학교 안과 교수로 부임했다. 대한녹내장학회에서는 총무이사, 기획이사, 학술이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
그는 “학회의 내실 있는 발전을 추구해 의학계 리더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녹내장연구회를 모태로 한 한국녹내장학회는 200여 명의 녹내장 전문의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아시아태평양녹내장학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 녹내장 학문 교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