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지난 19일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별가족 및 관계자 15명은 원예요법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9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