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정밀의학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우정바이오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우정바이오는 지난주 분당서울대병원과첨단실험동물센터 구축(VENTILATED CAGES BLOWER SYSTEM 23SET 외 8건)과 관련해 39억8000만원 상당의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계약금액은 우정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액 289억3200만원의 13.7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1월15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가 제외된 금액이며 계약기간 종료일은 계약서상 장비 납기일로 병원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