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가 전문약사
6명을 추가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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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전문약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6명의 약사가 새롭게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영양약료, 종양약료, 장기이식약료, 노인약료, 감염약료, 중환자약료 등 6개 분과에서 총 9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병원은 전문약사의 역할을 살릴 수 있는 임상약제 업무를 개발하고 적용시켜 현재 영양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업무에 전문인력을 배치, 환자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량의 약물을 장기 복용하는 노인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감염약료, 노인약료, 장기이식약료 업무 등에서 약사의 전문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