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베스티안재단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제작한 영유아 교사용 ‘화상안전/인식개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상안전 사이버교육과정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아동안전교육의 5개 분야 중 ‘재난대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화상안전 이론 △실습 △응용 등 3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사는 물론 일반인 학부모도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 후 영유아 대상 교육을 직접 실시 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 및 교안이 제공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