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오는 11월3일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단체,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진대회 경과보고 및 심사 규정 안내, 본 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참가를 원하는 팀을 포함해 인천 지역주민 누구나 2인 1조로 1개 팀을 꾸려 신청하면 된다.
병원 관계자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홈페이지에서 병원 안내 – 소식/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병희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병원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