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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을 빛낸 우수연구상
’을 수상했다
.
이 상은 SCI급 의학학술지 중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논문으로 가정의학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받는 연구자만이 수상한다. 총 30명의 전 세계 지원자 중 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기헌 교수는 유럽심장저널에 발표한 금연 후 나타나는 체중증가와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논문 저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 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근거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